자동차소식
최신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 시승기, 높은 퀄리티의 사진과 날선 비평이 가득한 내용을 통해 재미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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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체인지로 돌아온 신형 스포티지 NQ5 사전계약 신청하세요! 2021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신차들이 출격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오늘 주인공은 그 중 하나인 기아의 대표 준중형 SUV 스포티지 풀체인지 모델이랍니다. 이번 신차는 6년만의 풀체인지를 거친 5세대 모델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7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 완벽 변신에 성공한 신형 스포티지 NQ5를 함께 만나보실게요. 신형 스포티지 NQ5 외관은 자연의 역동적인 감성을 기반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하는데요. 세련된 로고와 위풍당당한 분위기까지, 외모지적을 받던 지난 4세대와는 전혀 달라진 모습입니다. 전면부는 하이테크한 패턴과 블랙 컬러의 대형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렵한 헤드램프, 독특한 부메랑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인상깊습니다. 전작보다 길어진 측면은 볼륨감을 입혀 균형감을 살렸으며 후면은 날렵한 리어램프와 양쪽을 잇는 수평형 가니쉬로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기아는 스포티지 풀체인지 모델에 3세대 플랫폼과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 및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제원은 전장 4,660mm, 전폭 1,865mm, 전고 1,660mm, 휠베이스 2,755mm 로 기존 대비 전장 175mm, 전폭 10mm, 전고 25mm, 축간거리 85mm 늘어났습니다. 경쟁 모델인 현대 투싼 NX4 크기와 비교해보면 전고 5mm 차이 외에는 동일합니다. 트렁크 용량은 637리터로 기존 대비 134리터 증량되었으며, 접으면 아래로 내려가는 폴드 & 다이브 시트를 2열에 적용해 적재공간을 최대한으로 확장하여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NQ5 실내는 사용자 중심 설계와 첨단 사양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준대형 세단인 K8에서 볼 수 있었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국산 준중형 SUV 최초로 탑재했습니다. 하단의 공조 조작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를 함께 제어할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전환 조작계가 장착되었습니다. 아날로그 버튼이 차지하던 공간이 대폭 축소되면서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줍니다. 또한 동급 최초로 퀼팅 패턴 및 스웨이드 소재가 사용한 가죽 시트와 다이얼 타입의 변속기를 채택해 편의성은 물론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중앙의 대형 콘솔에는 10인치 태블릿까지 수납 가능하며 앰비언트 라이트가 콘솔 덮개와 크래쉬 패드까지 적용되어 은은한 조명을 발산합니다. 편의사양으로는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출입이 가능한 기아 디지털 키,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인 기아 페이, 차량에서 집 안의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을 포함한 기아 커넥트, 실내 레이더 센서로 후석 승객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후석 승객 알림, 사용자 편의에 따라 트렁크의 열림 높이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 실내 공기를 실시간 모니터링 해 자동으로 공기 청정을 실시하는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 등이 탑재됩니다. 스포티지 풀체인지 색상은 외장 색상 8가지 ▲다우닝 레드 ▲퓨전 블랙 ▲베스타 블루 ▲쉐도우 매트 그레이(기본 모델 전용) ▲정글 우드 그린(그래비티 모델 전용) ▲스노우 화이트 펄 ▲스틸 그레이 ▲그래비티 그레이, 내장 색상 3가지 ▲블랙 ▲브라운 ▲네이비/그레이 투톤 중 선택 할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 NQ5는 1.6 가솔린 터보, 2.0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세가지 신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이 중 사전예약에 나선건 1.6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두 개의 모델이며,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신규 파워트레인의 성능과 연비를 모두 향상시켰다고 밝혔는데요. 2WD 17인치 휠 기준으로 1.6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80마력 / 최대토크 27.0 kgf·m / 복합연비 12.5km/ℓ이며, 2.0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186마력 / 최대 토크 42.5kgf·m / 복합연비 14.6km/ℓ의 성능과 연비를 갖췄습니다. 디젤 4WD 모델의 경우 국산차 최초로 노면 상황과 지형 조건에 따라 주행모드와 구동방식, 엔진, 변속기, 제동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신형 스포티지에 탑재되는 첨단 안전 기술로는 차량/보행자/사이클리스트 감지 및 교차로대향차 기능을 지원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안전한 가감속을 돕는 내비게이션 기반 크루즈 컨트롤,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로 출/주차가 가능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하차 시 사각지대인 후측방으로 다가오는 차량 충돌을 감지해 경고하는 안전 하차 경고 등이 있습니다. 신형 스포티지 NQ5 가격 (개소세 3.5% 기준) [1.6 터보 가솔린] 트렌디 2,442만원 / 프레스티지 2,624만원 / 노블레스 2,869만원 / 시그니처 3,193만원 [ 2.0 디젤] 트렌디 2,634만원 / 프레스티지 2,815만원 / 노블레스 3,061만원 / 시그니처 3,385만원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는 그래비티의 경우 각 모델의 노블레스/시그니처 트림에서 118만원을 추가하면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아는 스포티지 풀체인지 사전예약 혜택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캠핑용품과 스포티지 커스텀 여행지도로 구성된 차박 지원팩을, 다른 50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50만원 상당과 스포티지 커스텀 여행지도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카빌리지에서 스포티지 풀체인지 장기렌트 / 리스 사전예약을 진행하실 경우 더욱 풍성한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는데요. 신차 론칭 프로모션으로 ① 신형 스포티지 풀체인지 장기렌트 또는 리스 사전예약 시 계약고객 전원에게 렌탈·리스료 50만원 할인 쿠폰 증정 ② 현행 스포티지 장기렌트 또는 리스 사전예약 시 계약고객 전운 렌탈·리스료 100만원 할인 쿠폰이 증정됩니다. 상기 혜택은 원하시는 상품 및 할인으로 변경 가능하며, 초기비용 없이 국내 최적으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지 NQ5 구매에 관련된 정확한 견적 및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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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스타트! 7월 1일 목요일, 현대자동차가 더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시작을 알려왔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에는 최고출력 180마력에 최대토크 27.0kgf·m의 스마트 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루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합니다. 여기에 저속에서 엔진을 정지하고 모터로만 주행하는 EV 모드를 제공하여 우수한 실내 정숙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복합연비는 5인승 17인치 휠 기준 15.3km/ℓ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데요.이달부터 변경되는 연료효율기준을 통해 동일한 연비성능의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함께 친환경차 세제혜택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누릴 수 있는 세제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량가에서 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가치세 13만원을 더해 총 143만원의 세제혜택이 적용됩니다. 또한 이전등록비용 중 취득세 40만원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공영주차장 및 공항주차장 주차요금 50~60% 할인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용기간 내내 제공되는 혜택이 모두 누적되면 연료비 절감과 함께 큰 비용 절약이 가능합니다. 아직 세제혜택분이 적용되지 않은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가격은 ▲익스클루시브 3,557~3,607만원 ▲프레스티지 3,811~3,861만원 ▲캘리그래피 4,271~4,321만원 범위에서 책정되며, 최종 가격은 사전계약 종료 후 본 계약이 시작되는 시점에 공개됩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17인치 휠 & 타이어, 10.25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레인센서, 자외선 차단 전면유리 등의 고객선호 사양들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택 옵션으로 운영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레스티지 트림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화하여 패밀리카로 사용하시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캘리그래피 트림에는 하이브리드 전용 19인치 휠 & 타이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및 스키드 플레이트, 바디컬러와 동일한 클래딩 컬러 등의 고급 외장 사양과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 무선충전, 220V 인버터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옵션으로 탑재됩니다. 현대차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카크닉(CarPicnic) 키트를 증정합니다. 이 카크닉 키트는 환경친화적 소재로 만들어진 폴딩 박스, 카트, 쿨링백 등의 차박 캠핑 용품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을 더욱 저렴한 가격과 풍성한 혜택, 빠른 출고로 만나보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카빌리지로 문의주세요!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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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운전 탈출! 운전 잘하는 법 이렇게 연습해보세요 운전자라면 누구나 초보운전이었던 시절이 있으실겁니다.지금이야 몸이 알아서 운전을 하지만 처음 면허를 땄을 때는 왜 그리 어렵던지. 신경쓸게 한 두 가지가 아니죠? 오늘 준비한 글은 고수들이 알려주는 운전 잘하는 법! 잘 숙지하셔서 초보운전 탈출 하시기 바랍니다. ■ 운전 잘하는 법 01 - 내 차의 액셀 / 브레이크 감각 익히기차량마다 액셀레이터를 밟는 힘에 따라 올라가는 속력이 다릅니다.브레이크의 제동력도 마찬가지죠. 급출발과 급정거는 매우 위험하니 미리 익혀두는게 좋아요.안전한 곳에서 두 페달을 조금씩 밟아보며 감각을 익히고, 일정한 RPM을 유지하는 연습도 해두시기 바랍니다. ■ 운전 잘하는 법 02 - 사이드미러 / 룸미러 위치 맞추기 사이드미러는 내 차가 거울의 1/4 ~ 1/5 정도 보이도록 좌우 각도를 조절한 뒤, 지평선이 중앙에 오도록 상하 각도를 맞춰주면 됩니다.경사진 곳에서는 각도가 틀어질 수 있으니 평지에서 맞추는게 좋습니다.룸미러(백미러)는 차량의 뒷쪽 창문이 거울에 다 들어오도록 맞춰줍니다.허리를 펴고 바른 운전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선보다 조금 높게 조절하는 것도 좋습니다. ■ 운전 잘하는 법 03 -차선 정 중앙으로 달리는 법 차량의 운전석은 왼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경험이 적은 초보운전자가 차선 중앙으로 달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중 하나입니다. 이럴 때 적용해볼 수 있는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게요. - 시선을 멀리 두고 차선 중앙에 맞춰 운전하기 - 머릿속으로 도로에 두 개의 선을 그어 삼등분하고, 그 중 왼쪽 선이 내 몸의 중심을 통과하듯 운전하기 - 주행 중인 도로의 왼쪽 차선이 내 왼쪽 어깨를 스친다는 느낌으로 운전하기 - 내 오른쪽 허벅지가 도로 중앙에 놓인다는 느낌으로 운전하기 ■ 운전 잘하는 법 04 -핸들(스티어링 휠) 바르게 잡기 양손을 각각 핸들의 10시와 2시 방향에 놓고 가볍게 쥡니다. 운전자와 핸들 사이의 거리는 어깨를 시트에 붙였을 때 핸들 윗쪽에 팔목이 걸리는 정도라고 해요. 운전이 익숙해진 뒤라도 갑자기 장애물이 나왔을 때 차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양손으로 운전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 운전 잘하는 법 05 -기본적인 핸들링 방법커브를 돌 때에는 기본적으로 논크로스 핸들링 기법을 사용합니다.논크로스 핸들링은 스티어링 휠을 돌릴 때 팔이 엇갈리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운전 시 팔목 부상을 예방하고 긴급 상황에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한데요. 오른손을 핸들 12시 방향에 놓고 아래로 당깁니다. 필요한 만큼 꺾었다면 왼손으로 받쳐주었다가 커브가 끝난 후 다시 왼손으로 제자리에 되돌리면 됩니다. 핸들을 돌릴 때 살짝 밀듯이 돌리면 몸이 시트에 밀착되면서 안정감을 줍니다. 평소에 핸들을 조금씩 움직여보며 핸들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차체의 회전각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고속으로 주행 시에는 핸들을 약간만 돌려도 차체가 크게 흔들리므로 한번에 큰 각도를 돌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운전 잘하는 법 06 -차선 변경하기차선 변경은 초보운전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요.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실패해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여유를 갖고 다음 순서에 따라 안전하게 진입해보시기 바랍니다. 1) 방향지시등(깜빡이)을 킵니다. 2) 현재 주행 속도에 비례하여 앞 차량과의 거리에 여유를 둡니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최대한 핸들을 적게 돌려 작은 각도로 차량을 움직이는 소각도 차선변경을 해야하기 때문이예요. 3) 사이드미러로 변경하고자 하는 차선과 그 옆의 차선을 모두 확인합니다.끼어들 차선에서는 뒷 차량과의 간격을, 그 옆 차선에서는 나와 같은 차선으로 합류하려는 차량이 없는지를 봐주세요. 4) 다음으로는 직접 고개를 돌려 내 차의 측후방을 확인해주세요.이를 [숄더체크]라고 하는데요. 차량 측후방은 사이드미러 사각지대이기 때문에 반드시 숄더체크를 병행해야 합니다.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 역시 숄더체크를 간과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으로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한데요.다만 지나치게 자주 확인할 경우 전방 주시 태만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적절한 타이밍을 익혀두세요. 5) 안전하다고 생각되면 조금씩 차선을 밟으며 넘어갑니다.갑자기 핸들을 꺾어서 들어갈 경우 미처 보지 못한 차량이 피할 수 없어 위험한데요.이렇게 비스듬히 넘어갈 경우 뒷 차량이 크락션으로 경고해주거나 방어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6) 되도록 차선변경은 미리 해두는게 좋습니다.양보해주지 않거나 타이밍을 놓쳤다면 무리해서 끼어들지말고 유턴을 해서 돌아오거나 다음 도로에서 기회를 노리면 됩니다. ■ 운전 잘하는 법 07 - 우회전, 좌회전 시 주의사항 초보운전일 때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우회전, 좌회전 시 앞만 보고 주행하는 것입니다.운전은 사람이 하는 것이므로 상대방의 실수에 대비한 방어운전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좌회전 시에는 맞은 편 도로에서 달려오거나 우회전을 하며 나와 같은 차선으로 합류하는 차량은 없는지 앞과 옆을 확인하고,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는 내 뒤에서 차선을 변경하며 옆으로 붙는 차량이나 틈새로 추월해 가려는 오토바이가 없는지 모두 살펴주세요. 우회전은 따로 신호가 없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며 같은 차선으로 합류하는 차량이나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보행자가 없는지 우회전 할 도로까지 모두 확인하고, 내 차량 우측으로 추월해가려는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없는지 사이드미러를 잘 살펴본 후 진행하세요. ■ 사고나도 걱정 없는 초보운전 첫 차 구매방법할부, 리스, 장기렌트까지 다양한 차량 구매방법이 있지만 그 중 초보운전에게 가장 유리한건 장기렌트입니다. 보험사에서는 운전경력이 짧을수록 사고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여 보험요율을 높게 책정하는데요. 장기렌트의 경우 보험료가 저렴한데다 월납입금에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납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고가 나더라도 국산차 기준 30만원 정도의 면책금만 내면 나머지 사고처리 비용은 모두 면제되며, 사고접수 후 모든 과정은 렌탈사에서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사고 횟수에 관계 없이 보험료 할증 및 차량 감가하락이 발생하지 않아 사고에 대한 부담이 훨씬 줄어듭니다. 중고차보다는 신차를 권해드립니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운전자가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사기나 고장수리에 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인데요. 신차는 사기의 위험이 없고 4~5년 정도의 무상수리보증기간이 주어지며 할부, 리스, 렌트 등의 금리가 훨씬 저렴합니다. 카빌리지에서 장기렌트로 구매하실 경우 초기비용 없이 신차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초보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운전 잘하는 법을 알아봤는데요. 지금은 신경쓸게 너무나 많아 정신이 없겠지만 연습을 통해 차근차근 익혀두면 어느 새 능숙해진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초보운전일 때는 운전이 미숙할 수 밖에 없으니 안되면 돌아간다는 마음으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출발하세요. 카빌리지에서 초보운전자 여러분들의 안전운전을 응원합니다!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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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더 뉴 K9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사전계약 안내 기아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더 뉴 K9이 출시되었습니다. 3년 만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신차 수준의 내외관 디자인 변경과 세계 최초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성을 높인 다양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더 뉴 K9의 내외관은 기아의 헤일로 모델 다운 품격있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거듭났습니다. 전면부는 정교한 크롬 패턴으로 채워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슬림하면서도 양쪽으로 길어진 헤드램프 및 하단 범퍼 디자인이 대비되어 안정감을 줍니다. 균형잡힌 비율에 볼륨넘치는 캐릭터 라인과 19인치 스퍼터링 휠이 어우러진 측면부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이죠. 차문 잠금을 해제하면 헤드램프와 리어램프가 동시에 점등되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가 운전자를 반깁니다. 측면 캐릭터라인부터 이어져 후면부 양 끝을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리어램프가 인상적입니다. 하단 범퍼쪽으로 옮겨간 번호판과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어우러져 심플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실내는 고급소재와 최첨단 사양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운전석에 장착된 14.5인치 초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다이아몬드커팅 패턴의 통합 컨트롤러는 사용성을 높이면서도 하이테크한 감성을 전달합니다.크러쉬 패드, 도어트림, 콘솔 등에는 오베체 엔지니어 리얼우드와 시카모어 리얼우드 소재를 적용했으며 심리스 타입의 미러를 채택해 모던함을 강조했습니다. 의전용 차량으로 많이 사용되는 F세그먼트 모델인 만큼 편의사양도 아낌없이 들어갔는데요.전 좌석 시트에는 고급스러운 퀼팅 패턴이 적용되었으며 운전석과 VIP석으로 불리우는 후석 우측 좌석에는 스트레칭 모드를 추가한 에르고 모션 시트를 장착해 주행 시에도 편안하고 안락함을 느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전방 노면 정보를 인식해 서스펜션을 적합하게 제어해주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장착하고, 차량 전면/문/후면 유리창에 차음 글래스를 적용해 정숙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다채로운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더 뉴 K9의 매력입니다. 먼저 동급 최초로 지문 인증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시트 포지션, 아웃사이드 미러, 공조, 클러스터 환경 등 사용자에 따라 다르게 저장해두는 개인화 프로필을 지문으로 등록/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카페이 역시 지문을 통해 결제할 수 있게 했습니다. 클러스터/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업데이트 기능(OTA)도 국내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기존 OTA는 내비게이션만 가능했지만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표시 기능 등을 함께 무선으로 자동 업데이트 해줍니다. 이 밖에 손 글씨로 목적지 설정이 가능한 필기 인식 통합 컨트롤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 문 개폐와 원격 시동이 가능한 디지털 키,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차량 및 주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리모트 360뷰 등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신형 K9에는 주행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다양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더 뉴 K9에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내비게이션, 레이더, 카메라 신호 등으로 수집한 정보를 통해 전방의 상황을 예측해 차량이 알아서 최적의 기어단으로 변속해주는데요.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비롯해 연비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앞뒤 차량 간격은 물론 옆 차량과의 간격까지 안전하게 지켜주며, 방향지시등 스위치를 조작할 경우 차로변경까지 도와주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더 뉴 K9 전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됩니다. 이 밖에도 전방 충돌방지 보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후방 주차충돌 방지 보조와 같은 다양한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과 기아 최초로 평행과 직각 주차 기능이 추가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 뉴 K9 사전예약은 3.3 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두가지 모델로 진행하며, 기존에는 모델별로 다르게 운영되던 트림 체계를 플래티넘과 마스터즈 2개로 통합하고 중간에 베스트 셀렉션Ⅰ,Ⅱ를 추가해 선택의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플래티넘 트림은 하이테크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적인 옵션은 14.5인치 내비게이션, 고속도로 주행 보조 3, 지문 인증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엔트리 트림이지만 F세그먼트 답게 고급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베스트 셀렉션Ⅰ은 플래티넘 기본 사양에 선호 옵션 패키지인 모니터링 팩, 컴포트 팩, 19인치 휠 & 타이어(가솔린 3.3 터보 제외), 헤드업 디스플레이, AWD가 추가됩니다. 마스터즈 트림은 컴포트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적인 옵션은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에르고 모션 시트 등이 있습니다. 베스트 셀렉션Ⅱ는 마스터즈 기본 사양에 후석 컴포트 편의사양인 프리미엄 팩,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VIP 컬렉션, VIP 컬렉션 플러스가 추가됩니다. 후석 편의사양들이 최상급으로 갖춰져 의전용으로 사용하시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량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으로 3.8 가솔린 ▲플래티넘 5,694만원 ▲베스트 셀렉션Ⅰ6,361만원 ▲마스터즈 7,137만원 ▲베스트 셀렉션Ⅱ 7,927만원이며, 3.3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6,342만원 ▲베스트 셀렉션Ⅰ6,931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 ▲베스트 셀렉션Ⅱ 8,407만원 입니다. 현재 카빌리지에서 K9 페이스리프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초기비용 없는 최저가 가격에 풍성한 혜택으로 신차를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언제든 무료상담 요청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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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K8 하이브리드 스펙과 즉시출고 안내 지난 5월, 기아 K8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다운사이징 된 엔진으로 리터당 18km를 달릴 수 있는 뛰어난 연비, 적막감이 흐를 정도로 고요한 실내 정숙성, 하이엔드급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등 놀랄만한 스펙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8은 기아가 사명을 바꾸면서 처음 선보이는 차량입니다. 만년 2위에 머물렀던 K7의 설움을 청산하기 위해 K8로 차급까지 업그레이드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는데요. 그렇게 탄생한 K8은 고급스러운 외관과 고급 요트의 내부 같은 실내 공간, 새롭게 바뀐 엠블럼이 어우러지며 기아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전계약 첫 날 기아 세단 역사상 최다 실적을 기록했으며 현대 더뉴 그랜저의 기록 부수기에 성공했다고 하네요. 운영되는 파워트레인은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G,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가지 입니다. 이 중 K8 하이브리드 모델은 5월 중순부터 계약된 K8 10대 중 6대를 차지할 만큼 큰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 그랜저보다 크고 넓은 공간 디자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기아의 야심작인만큼 K8은 잘빠진 외관을 자랑합니다. K8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의 외관은 후면의 HEV 로고와 전용 휠 외에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롱 후드와 숏 프론트 오버행 그리고 리어의 스포트백 라인으로 역동적인 쿠페형 비율을, 고급 요트가 물 위를 달리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유선형 캐릭터 라인으로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15mm, 전폭 1875mm, 전고 1455, 휠베이스 2895mm로 그랜저보다 덩치를 키워 대형 세단에 버금가는 차체 크기와 넉넉한 공간감을 갖췄습니다. 쿠페 특유의 전고후저 스타일 때문에 답답할거라 예상했던 2열 공간은 긴 휠베이스 덕에 레그룸이 꽤나 쾌적합니다. 다만 전고가 K7보다 15mm 낮아지면서 키가 매우 큰 분이라면 헤드룸이 약간 답답하다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10리터로 골프백 4개가 충분히 들어갑니다. ■ 향상된 연비와 저렴해진 자동차세, 부족함 없는 출력 기아 K8 하이브리드에는 다운사이징 된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됩니다. 이렇게 배기량이 적어지면서 자동차세가 저렴해졌습니다. 1년간 내야하는 K8 하이브리드 자동차세는 불과 29만원. 2.5 가솔린 65만원, 3.5 가솔린 90만원에 비해 훨씬 낮게 책정됩니다. 연비는 전작인 K7에 비해 11% 개선되었습니다. K8 하이브리드 연비는 18km/ℓ로 가솔린 모델보다 7.4 ~ 6km/ℓ 높은 연료 효율을 자랑합니다. 실 연비는 20km/ℓ 이상이라고 합니다. K8 하이브리드의 세금과 연료 절감 효과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100만원 이상에서 많게는 180만원까지로, 3년 이상 사용했을 때 내연기관 모델과의 차량가격 차이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죠. 적어진 배기량에도 출력은 충분합니다. 탑재되는 1.6 스마트스트림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은 180마력에 최대토크 27kg·m인데요. 여기에 전기모터의 힘이 더해져 그랜저 하이브리드보다 높은 시스템 합산 출력 230마력으로 충분한 힘을 냅니다. ■ 기아 최초로 에르고 모션 시트 장착 기아 K8 하이브리드 실내는 고급 요트에서 영감을 받아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습니다. 운전석 전면부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으로 이루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터치 패널과 다이얼로 이루어진 인포테인먼트 및 공조 전환 조작부로 구성되었구요. 에너지 흐름도와 배터리 상태를 알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기아 최초로 K8에 적용되는 에르고 모션 시트는 7개의 공기 주머니가 운전 환경에 맞춰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제네시스 GV80과 G80에 적용되는 고급 옵션으로, K8 하이브리드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운전자의 다리 길이에 맞춰 시트 길이를 조절 가능한 전동 익스텐션 기능과 편안한 휴식 자세를 만들어주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 기능이 제공됩니다. 비행기 1등석을 콘셉트로 설계된 2열 공간은 조수석 시트 옆에 버튼을 눌러 시트 등받이를 폴딩해서 밀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운전기사를 따로 두고 사용하는 쇼퍼드리븐카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 프라이빗 콘서트홀,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K8 및 K8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기아 최초로 영국의 대표적인 하이엔드급 오디오 브랜드인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천연 원목 재질의 진동판을 사용한 14개의 스피커로 원음에 가까운 음질을 구현하는데요. K8의 향상된 정숙성과 만나 프라이빗 콘서트홀에 온 것 같은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옵션가 85만원의 고급 사양이지만,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넣으시길 추천해드리는 옵션입니다. 기아 K8 하이브리드 차량 가격은 ▲노블레스 라이트 3,698만원 ▲노블레스 3,929만원 ▲시그니처 4,287만원 입니다. 개소세 3.5%,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기준이구요. 6월 30일 이후로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이 종료될 경우 차량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공급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수요와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K8 하이브리드 출고 대기가 길어지고 있는데요. 기아에서는 기본 사양에서 몇가지 옵션을 뺄 경우 약간의 가격 인하와 출고일을 앞당겨주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신차를 구매하는데 기본 사양을 낮춘다는건 아무래도 달갑지 않은 일이죠. 카빌리지에서는 장기렌트로 진행할 경우 5일 내로 출고되는 K8 하이브리드 즉시출고 물량을 국내 최대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원하는 옵션 모델을 쉽게 찾으실 수 있으며, 초기비용 없이 저렴한 견적과 빠른 출고가 가능합니다. 언제든 문의주셔서 실시간 재고와 정확한 견적을 안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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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EQS, 전기차도 역시 벤츠가 벤츠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앞다투어 첨단 기술들을 탑재한 전기차를 내놓기 바쁜데요. 그 가운데 올해 벤츠에서 출시한 전기차, 더 뉴 EQS가 핫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 최장 주행거리를 비롯한 화려한 스펙에 최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전기차계의 S클래스, 벤츠 EQS를 만나보도록 할게요! ■ 공기역학계수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원-보우 비율의 외관 디자인 EQS는 벤츠에서 출시한 첫 순수 전기 세단입니다. 직전에는 SUV 라인업인 EQC를 선보였었죠. 벤츠 EQS의 캐릭터라인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모습인데요. 전장 5,210mm에 달하는 거대한 차체의 공력향상을 위해 원-보우 비율을 채택했기 때문입니다. 3개의 박스가 결합된 방식의 기존 자동차와는 달리 하나의 활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 공기저항을 크게 줄였습니다. 벤츠 공기역학팀은 차체의 라인과 도어 핸들, 휠 등 모든 부분을 고려해 EQS의 공기저항계수를 세계 신기록인 0.20Cd로 만들었으며, 이를 통해 주행거리를 크게 향상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면부 그릴에 적용된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클래딩에는 벤츠의 시그니처 패턴이 촘촘히 박혀 세련미를 더하고, 그 안쪽에는 초음파와 카메라, 레이더, 레이저 등 주행편의를 위한 각종 센서들이 장착되었습니다. 후면부는 쿠페형의 완만한 곡선과 그에 대비되는 날렵한 리어 스포일러로 역동적인 인상을 줍니다. 하나의 그래픽바로 이어진 테일램프 내부에는 입체적인 나선형의 LED 램프가 탑재되었습니다. 부품 사이의 유격을 최소화한 공기역학적 설계가 인상적입니다. ■ 제로백 4.3초, 최대 주행거리 770km의 놀라운 스펙 벤츠 EQS는 EQS 450와 EQS 580 4매틱 두가지 트림으로 출시됩니다. EQC에 장착했던 배터리의 용량을 26% 증량해 탑재하면서 주행거리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포르쉐 타이칸 터보 S와 경쟁하는 761마력의 AMG 라인도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하위 트림인 EQS 450는 90kW 배터리와 뒤편에 하나의 모터가 장착되어 후륜구동 방식으로 움직입니다. 최대출력 333마력에 제로백 6.2초로, 체급 차가 있는 포르쉐 타이칸과의 제로백 차이는 불과 0.8초입니다. EQS 450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640km. 국산 전기차 중 최장 주행거리를 지닌 기아 EV6보다 130km나 긴 수치를 자랑합니다. 상위 트림인 EQS 580 4매틱은 107.8kW 배터리의 항속모델로, 전륜과 후륜에 두개의 모터를 장착해 사륜구동으로 움직입니다. 최대출력 523마력에 제로백 4.3초를 갖춘 고성능 전기차입니다. EQS 580의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무려 770km. 테슬라의 세단 중 최장거리 기록을 보유한 모델 S보다 100km나 더 갈 수 있죠. 이는 현존하는 전기차 세단 중 가장 긴 주행거리라고 합니다. ■ 빠르고 편리한 충전 인프라 더 뉴 EQS 구매자는 50만개 충전 시설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메르세데스 미 차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방식은 완속과 급속을 모두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200kW를 사용해 15분만에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양의 전기가 채워집니다. 또한 벤츠는 EQS에는 EQ 라인업 최초로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이 적용되었습니다. 충전기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하면 인증절차 없이도 결제부터 충전까지 한번에 완료되어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습니다. ■ 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력과 화려함을 가득 담은 실내 벤츠 EQS의 실내는 정식 공개 전부터 네티즌들에게 알려져 굉장한 호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입니다. 공식 명칭은 MBUX 하이퍼 스크린, 56인치로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합니다. 12.3인치의 클러스터, 17.7인치의 센터 스크린, 12.3인치의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세개의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릴라 글래스 재질로 덮어 내구도를 높였습니다. MBUX 하이퍼 스크린 뒷편에는 12개의 액추에이터, 주변 밝기를 감지하는 카메라와 광센서가 장착되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화면을 터치하면 햅틱 기능으로 진짜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은 직관적인 느낌을 주고, 운전자가 주시하는 화면의 밝기를 낮춰 주행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기도 하죠. 실내 공간은 S클래스보다 넓습니다. 자리를 차지했던 내연기관이 빠져나가고, 공간활용에 용이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럭셔리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벤츠 전기차의 실내 답게 실내 구석구석 설치된 맞춤형 LED 램프가 은은한 조명을 발산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마사지 프로그램이 설치된 시트에서 10가지 마사지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 학습형 인공지능 탑재, 반자율 주행 능력은 최대 레벨 4 수준 벤츠 EQS에는 학습형 인공지능이 탑재됩니다. 최대 350개의 센서가 운전자의 주행습관과 주행 속도, 주변 환경, 탑승객 여부, 운전자와 탑승객의 화법을 구분해 인식하고, 수집된 정보는 제어장치에서 처리해 빠르게 결정을 내리는데요. 이렇게 쌓은 데이터들을 학습해 더 편리한 주행환경을 제공합니다. 반자율 주행 능력으로는 자율주행 레벨 3 수준의 드라이브 파일럿과 자율주행 레벨 4 수준의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 기능이 탑재됩니다. 드라이브 파일럿은 내장된 라이다 센서와 HD 지도를 활용하여 혼잡한 도로에서 최대 60km/h까지 차량 스스로 주행하는 기능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추가됩니다.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은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원격 주차하거나 자동 발렛 주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 가격은 1억 3천만원부터 벤츠 EQS는 2021년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차량 가격은 EQS 450가 1억 3천만원, EQS 580 4매틱이 1억 6천만원 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올해부터 국내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차량가에 의한 차등 지급 방식으로 바뀌면서 9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전기차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벤츠 EQS를 구매할 경우 차량가 전액을 고스란히 내야 하는데요. 기존의 벤츠 S클래스 가격과 큰 차이가 없는데다 넓은 실내공간과 정숙성 등 전기차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는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고가의 차량가에 따르는 초기비용 부담 없이 저렴하게 신차를 운용하고자 하시는 경우 자동차리스나 장기렌트를 고려해보실 수 있겠습니다. 낮은 금리와 저렴한 월납입금으로 신차를 운용하실 수 있으며, 일반 구매방식과 워런티 기간이 동일해 수리비용 부담이 습니다. 또한 만기 시 인수/반납/연장 중 선택이 가능해 감가 하락 걱정 없이 편안하게 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할부, 리스, 렌트로 운용했을 때의 실제 견적과 국내 렌탈/리스사의 가격을 모두 비교한 최저가 견적! 카빌리지에서 무료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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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그랜저 출시! 가성비 트림 르블랑 에디션 신설 기아 K8에 이어, 현대차에서 연식변경을 마친 2021 그랜저를 선보이며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에 뜨거운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K8은 그랜저보다 큰 차체와 고급스러운 내외관, 최신 편의사양을 적용하고 최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까지 추가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그랜저는 이에 맞서기 위해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선호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스포티한 내외장 패키지를 추가한 르블랑 에디션을 신설했습니다. 르블랑 에디션은 2021년형 그랜저에서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트림입니다. 신규 인테리어와 함께 고객들의 선호사양들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3.3리터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경우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퍼포먼스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트림으로 평가받는 르블랑 에디션의 구성과 가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시죠. 2021 그랜저는 가솔린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LPG 3.0 네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됩니다. 가솔린 2.5와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모델에서 르블랑 에디션을 선택할 경우, 실내에는 베이지 컬러 시트와, 블랙 컬러 트림 조합의 인테리어가 적용됩니다. 하얀색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르블랑(Le Blanc)답게 산뜻한 시트 색상과 차분한 트림 색상이 어우러져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합니다. 이와 함께 12.3인치 클러스터, 앰비언트 라이트,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서라운드 뷰 모니터, 앞좌석 통풍시트, 스마트 트렁크,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모니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가솔린 3.3 모델에서 르블랑 에디션을 선택하게 되면 내외관 디자인과 소재가 다른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가 적용됩니다. 외관의 사이드 미러 커버와 리어 스포일러는 카본 소재로 만들어지고, 실내의 스티어링휠과 센터 콘솔 암레스트에는 고급 내장재인 알칸타라 소재가 씌워집니다. 가격은 기존 트림에서 비슷한 옵션 구성을 하는 것 보다 150만원 정도 저렴합니다.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르블랑 퍼포먼스 패키지는 특히 젊은 층에게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랜저가 성공한 중장년층의 상징이었던 이전과는 달리, 선호 고객층의 연령이 낮아지면서 현대차에서도 적극적인 타게팅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021 그랜저에서 르블랑 에디션을 구매하신다면 주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익스클루시브 이상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중 몇가지를 선택할 수 없다는 건데요. 대표적인 몇가지를 살펴 보면 ▲19인치 휠 & 미쉐린 타이어,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나파가죽 스티어링 휠 혼 커버로 구성된 디자인 플러스 패키지 ▲12 스피커 시스템, 외장앰프, 오디오 컨트롤이 내장된 고급형 암레스트로 구성된 JB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2021 그랜저 르블랑 에디션의 가격은 2.5 가솔린 3,534만원, 3.3 가솔린 3,929만원, 2.4 가솔린 하이브리드 3,900만원입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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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귀환, 2021 벤츠 S클래스 공식 판매 시작 벤츠 S클래스는 양산차 중 역사상 가장 잘 만든 세단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더 고가의 차량도 있지만 S클래스는 신기하게도 몇몇 슈퍼카나 하이퍼카를 제외한 대부분 신차의 비교대상이 되며 모든 고급 세단의 기준이 되죠. 무려 130년간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 받아 정점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국내 소비자들의 벤츠 S클래스 사랑은 더욱 유별납니다. 한국은 미국, 중국 다음으로 S클래스가 많이 팔리는 나라인데요.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에서는 8,589대가, 한국에서는 6,074대가 팔려 인구 비중을 고려하면 세계 1위 판매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일 싼 트림이 1.4억인데도 없어서 못판다고 하니 정말 굉장하죠? 그런 벤츠 S클래스가 7년만의 풀체인지를 거쳐 돌아왔습니다. 지난 해 유럽 출시를 시작으로 국내에 돌아온건데요, 왕의 귀환에 자동차 업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출시되는 라인업은 S 350d, S 400d 4매틱, S 500 4매틱, S 580 4매틱 네가지입니다. S 350d와 S 400d 매틱에는 3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각자 최고출력 286마력에 최대토크 61.2kg·m, 최고출력 330마력과 최대토크 71.4kg·m의 힘을 냅니다. S 500 4매틱에는 3리터 가솔린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0kg·m에 22마력을 추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최상위 S 580 4매틱에는 V8기통 4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주행 성능을 자랑합니다. 2021 벤츠 S클래스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양산을 위한 플랫폼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차체가 더욱 커졌습니다. 전작 대비 스탠다드 휠베이스 81mm, 롱 휠베이스는 51mm 늘어나 뒷좌석의 거주성이 더욱 증대되었습니다. 차체가 길어지면 그만큼 회전반경이 늘어나 좁은 도심 주행이 어려워지는데, 벤츠는 신형 S클래스에 리어 액슬 스티어링 기능을 탑재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뒷바퀴를 최대 10도까지 꺾음으로써 회전각을 2미터 대로 줄여, 좁은 골목을 빠져나가거나 커브를 돌 때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줍니다. 신형 S클래스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 6세대의 패밀리룩을 다듬고 매만져 완성도를 높인 모습입니다. 그릴은 좀 더 커지면서 상단 양 끝이 안쪽으로 조금 들어오는 형태로 바뀌었고 헤드램프는 날렵해진 모양새를 갖췄습니다. 헤드램프에는 S클래스 최초로 디지털 라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헤드램프마다 130만개 이상의 픽셀로 구성된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박힌 라이트가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과 연동되어 차량 스스로 주변 환경에 맞게 헤드램프 픽셀 밝기를 제어합니다. 리어램프에는 시퀀셜 라이트가 적용되어 새로운 후면부 인상을 완성했으며 측면에는 새롭게 플러시 도어 핸들이 적용되었습니다. 평소에 숨어있던 도어 핸들은 스마트키를 소지한 운전자가 접근하거나 손잡이의 표면을 만졌을 때 돌출되고, 차가 출발하거나 문이 잠기면 다시 원위치로 돌아갑니다. 2021 벤츠 S클래스의 하이라이트는 실내입니다. 디지털 요소를 강화하고 최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넣어 프리미엄 세단의 웰메이드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운전석에 플로팅 타입으로 자리잡은 12.3인치 계기판에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시속 20km 이상 주행 시 운전자의 졸음 운전 위험이 감지되면 경고 신호를 내보내 사고 위험을 예방합니다. 센터페시아의 버튼들은 대부분 중앙에 위치한 OLED 12.8인치 센트럴 디스플레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센트럴 디스플레이에는 27개국 언어를 지원하고 처리속도가 1.5배 빨라진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지원되어, 후석에서도 음성 명령으로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의전용으로 사용되는 만큼 뒷좌석에는 더욱 풍부한 편의사양과 강화된 안전사양이 들어갔습니다. 전좌석에 장착되는 우수한 착좌감의 전동시트는 등받이 각도, 시트의 상황, 헤드레스트 높이 등을 터치방식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벤츠 S 500 4매틱 이상부터는 두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으로 구성되는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텐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됩니다. 벤츠 S 580 매틱에는 조수석을 앞으로 밀고 뒷좌석을 최대한 뒤로 눕힌 후 발받침을 전개하는 쇼퍼 패키지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2열 승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2021 벤츠 S 클래스의 전 라인업에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와,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벨트 텐셔닝과 강력한 제동으로 사고충격 및 피해를 줄여주는 프리 세이프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됩니다. 차량 가격은 S 350d 1억 4060만원, S 400d 4매틱 1억 6060만원, S 500 4매틱 1억 8860만원, S 580 4매틱 2억 1860만원입니다. 카빌리지는 국내 딜러사들과의 최우수 제휴를 통해 즉시출고 가능한 최대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의 리스사 조건을 비교한 최저가 비교견적을 무상으로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전 고객 자동차 플래너 1:1 매칭 시스템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제공합니다. 벤츠 S클래스 구입 전 꼭 비교해보셔서 현명하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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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속도 5030 전국 시행! 어떤 정책일까요? 4월 17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안전속도 5030이란?> 교통사고 발생율과 보행자의 부상을 줄이기 위해, 도심부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정책입니다. 도심 보조 간선도로나 보행자가 많은 도로 등 일반도로는 50km/h 이하, 어린이보호구역과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30km/h 이하로 제한속도가 낮아지구요. 별도의 속도제한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50km/h 이하로 주행하셔야 합니다. 단, 자동차 전용도로나 물류도로 등 소통 확보가 중요한 도로는 예외적으로 60km/h 제한속도로 운영됩니다. 1970년대 유럽의 선진국에서 시작된 이 정책은, 현재 OECD 37개 국가 중 31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데요. 속도를 10km 낮추면 제동거리가 9m 짧아져 보행자의 중상 가능성이 15%, 사망자 수가 41%나 낮아진다고 합니다. 국내 도입 전 부산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해 본 결과, 부산 영도구의 교통사고 보행자 사망자수가 37.5% 줄고 서울 종로구의 교통사고 보행자 중상자 수가 30% 감소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위반 시 과태료는 초과한 속도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데요. 올해부터는 시속 80km 이상 초과속운전자의 형사처벌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초과속도에 따른 벌금 및 벌점> · 20km/h 이하 초과 시 : 과태료 4만원 또는 범칙금 3만원 · 21km/h ~ 40km/h 초과 시 : 과태료 7만원 또는 범칙금 6만원 벌점 15점 · 41km/h ~ 60km/h 초과 시 : 과태료 10만원 또는 범칙금 9만원 벌점 30점 · 61km/h ~ 80km/h 초과 시 : 과태료 13만원 또는 범칙금 12만원 벌점 60점 · 100km/h 이상 초과 시 : 과태료 101만원 또는 범칙금 100만원 벌점 100점 (3회 이상 초과시 면허취소 또는 1년 이하의 징역) TIP. 과태료 vs 범칙금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무인카메라 단속에 적발되었을 경우, 과태료와 범칙금이 함께 기재된 고지서를 받아보게 됩니다. 이 때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납부할 수 있는데, 어떤 것으로 내야 할지 고민해보신 분들이 꽤 있으실겁니다. · 과태료는 운전자 확인이 어려울 경우 부과되는 벌금입니다. 벌점이 없는 대신 벌금이 만원 더 비싸죠. · 범칙금은 단속 카메라나 현장에서 단속되었을 경우 차량 명의자에게 부과되는 벌금과 벌점입니다. 과태료보다 만원 더 싸지만, 함께 부과된 벌점이 누적될 경우 면허가 정지되거나 보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과태료로 납부하는 것이 조금 더 유리합니다. 안전속도 5030 시행으로 보행자 안전이 확보되어 사고 위험이 줄어든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는 반면, 국내 도로사정의 현실성을 모르는 탁상공론, 세금걷기 정책이라는 비판 여론이 일어나 정책 철회를 외치는 국민 청원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택시, 버스, 택배 등 운수업 종사자들은 시각을 촉박하게 다투기 때문에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교통량이 적은 심야시간이나 보행자가 적고 차량 소통이 원활한 도로에서는 탄력적인 제도 운영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는 좋은 취지의 안전속도 5030. 시행 초기인 만큼 충돌은 피할 수 없으나,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정책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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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전기 SUV Q4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공개 올해는 전기차의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리울 만큼 다양한 전기차들이 줄지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며 내연기관 차량의 황혼과 함께 바야흐로 전기차의 시대가 도래한거죠. 아우디에서도 e트론 GT에 이은 두번째 순수 전기차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선보인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입니다. 무탄소 배출 주행이 가능하며 긴 항속거리와 컴팩트한 차체, 저렴한 가격으로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55kWh, 82kWh 두개의 배터리와 엔트리, 레인지, 최상위 모델 세가지 구동버전으로 구성되는데요. Q4 35 e트론은 55kWh 배터리와 1개의 후륜구동 모터를 탑재한 모델입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1.36kg·m, 제로백 9초의 성능을 가졌구요. 소형 배터리가 장착되어 1회 완충 시 340km까지 주행할 수 있습니다. 스포트백의 경우 공기역학을 활용해 최대 350km의 항속거리를 갖췄습니다. 여기에 82kWh 대형 배터리를 장착한 항속모델이 Q4 40 e트론입니다. 최고출력 240마력에 1회 완충 시 520km 주행이 가능합니다. Q4 50 e트론 콰트로는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된 최상위 모델입니다. 82kWh 대형 배터리와 앞뒤 두개의 모터를 장착해 최고 299마력, 제로백 6.2초, 최고속도 180km/h에 달합니다. 전륜에 장착된 모터는 효율 증가를 위해 높은 출력이나 강력한 그립이 필요한 경우에만 작동합니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일반 충전기를 비롯해 아우디 네트워크 충전소에서 급속과 완속 충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급속 충전을 사용할 경우 55kWh 배터리는 최대 100kW까지, 82kW 배터리는 최대 125kW까지의 출력을 지원하여 10분만에 130km를 주행할 수 있을만큼의 전기가 충전됩니다. 또한 액슬 사이에 위치한 배터리는 낮은 무게중심과 균형있는 무게배분으로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제공합니다. 아우디 Q4 e트론의 차량 제원은 전장 4588mm, 전폭 1865mm, 전고 1632mm, 축거 2760mm로 Q3과 Q5 사이의 포지션을 가진 소형급 SUV입니다. 컴팩트한 차체에도 아우디의 대형 SUV급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내부공간을 자랑합니다. 외장은 e트론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계승하여 대형 그릴과 21인치 휠, 볼륨감 넘치는 휠 아치로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냅니다. 이와 함께 그에 대비되는 섬세한 라인은 또렷하고 선명한 인상을 구현했습니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경우 B필러에서 트렁크 리드까지 완만하게 떨어지는 낮은 루프라인으로 우아한 쿠페형 디자인을 완성했는데요. 공기역학적인 설계를 통해 공기 항력계수를 0.28에서 0.26으로 낮춰 더욱 긴 항속거리를 확보했습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세계 최초로 전환 가능한 디지털 라이트 시그니처가 적용되었습니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MIMI 시스템을 통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우디 Q4 e트론의 실내는 전기차 답게 넓은 공간을 갖췄습니다. 센터터널이 없어 넓직한 레그룸과 총 24.8리터의 추가 수납공간이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520리터에 2열을 접으면 최대 1,490리터까지 확장됩니다. 운전석에는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터치패널이 장착된 스티어링 휠이 최초로 탑재되었습니다. 그 옆에 독특한 2중 구조의 대시보드에는 기본 옵션인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자리잡았습니다. 이 디스플레이에는 MIMI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내장되어 MIMI 내비게이션, 아우디 커넥트, 자연어 음성제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파가죽 또는 인조가죽 소재의 시트에는 직물 소재의 조수석 장식 트림 패널과 폴리에스테르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S라인 패키지가 옵션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에 들어가는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운전자에게 종횡 방향을 안내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서라운드 뷰 카메라, 충전소까지의 경로를 생성해주는 지능형 e트론 경로 플래너, 버추얼 콕핏 플러스,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아우디 Q4 e트론의 기술 사항 중 가장 뜨거운 이슈인데요. 일반 HUD와 달리 운전자의 10m 전방 혹은 그보다 먼 곳에 있는듯 보이는 그래픽을 전면 유리에 띄워, 마치 70인치 TV를 보는 것과 같은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그 하단에는 내비게이션과 주행정보 등을 3미터 전방에 있는듯한 모습으로 표시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의 출시일은 유럽에서 6월로 예정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현재 사전계약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국내 출시일은 6월 이후가 되겠습니다. 차량가격은 독일 기준 41,900유로 ~ 52,900유로(한화 약 5,609만원 ~ 7,083만원)입니다. 스포트백 모델은 여기에 2,000유로(한화 약 267만원)가 추가 시 구매 가능합니다. 국내 가격은 한국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기렌트 또는 리스 출고 시에도 동일하게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최저가 비교견적을 통해 현명하게 신차를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언제든 카빌리지로 문의주세요!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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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더 뉴 K3 내외장 디자인 공개 기아의 준중형 세단인 K3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K3의 내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었습니다. 2018년 2월 출시 이후 3년만의 신규 모델로, 상품성 개선과 함께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왔는데요. 디자인으로 승승장구하는 기아답게,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아는 기존 K3에 스포티함과 세련미를 더해 더 뉴 K3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뉴 K3의 전면에는 더욱 날렵해진 일체형 프론트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그릴부터 헤드램프까지의 라인을 크롬 가니쉬로 이어주어 입체적인 느낌을 더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헤드램프와 통합되어 간결해졌고, 속도감을 형상화한 DRL을 적용시켜 세련미를 살렸습니다. 범퍼의 하단부는 전투기 날개를 떠올리게 합니다. 후면부 양 끝의 리어램프는 하나로 이어졌고, 내부에 두개의 점선 디테일을 추가해 전면부와 같이 속도감을 부여했습니다. 안정적이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뒷모습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 외장 컬러는 새롭게 추가된 미네랄 블루인데요. 강렬한 파도에서 모티브를 얻어 대범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더 뉴 K3의 실내 인테리어에는 10.25인치의 대형 UVO 내비게이션과 10.25인치의 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는 물론 하이테크한 시각적 효과까지 주었습니다. 아울러 내비게이션에는 터치 스위치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내장컬러에 새롭게 추가된 오렌지 브라운 컬러는 채도를 높여 고급감과 함께 젊은 감각을 살렸습니다. 더 뉴 K3에는 신규사양들이 대거 탑재되는데요. 전방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모니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주차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시켜 운전자의 주행편의를 향상시켰습니다. 이밖에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및 오토홀드, 원격시동 스마트키,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후석 승객 알림과 같은 선호사양들을 추가하여 상품성을 개선했습니다. 기아 K3의 주 고객층이 젊은세대인 만큼,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의 추가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K3의 출시일은 이달 중으로 예정되었습니다. 4월도 벌써 중순으로 접어들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빠른 시일 내에 카빌리지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보실수 있겠습니다.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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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6, 스포츠카 성능에 긴 항속거리의 전기차 기아의 전기차 [The Kia EV6]가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EV6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동화시키는 방식이었던 그간의 국산 전기차와 달리, 기아에서 개발한 전용 전기차입니다. 바로 얼마 전 선보인 현대 아이오닉5와 같이 말이죠. 전용 플랫폼과 특화사양이 적용되어 전기차만의 장점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기아 EV6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되었습니다. 배터리가 차량 중앙 하단에 위치하는 구조로 바닥이 넓고 평탄해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확보한 휠베이스는 2900mm. 중형 또는 대형 SUV에 버금가는 길이죠. 플랫 플로어와 어우러져 넉넉한 내부공간을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400/800V 멀티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충전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충전기의 400V 전압을 800V로 승압시켜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충전을 가능하게 해주는데요. 350kW 급 초급속 충전기를 사용했을 때, 배터리를10%에서 80%까지 끌어올리는데 단 18분 소요됩니다. 겨우 4분 30초 충전으로 100km를 갈 수 있다는 얘기죠. 아울러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인증과 결제를 진행해 바로 충전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을 지원합니다. 전기차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는 충전 시간과 결제에 대한 번거로움을 최소화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V2L은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차량 배터리 내의 전력을 외부로 끌어다 쓸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쉽게 말해 전기차 자체가 움직이는 대용량 배터리가 되는 것이죠. 기아 EV6 V2L 기능이 제공하는 전력은 일반 가정의 일 평균 사용 전력량보다 높은 3.6kW. 55인치 티비를 기준으로 2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인데요. 대부분의 전자기기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경우 다른 전기차를 충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아 EV6는 스탠다드, 롱레인지, GT라인, GT 총 4개의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그 중 스탠다드, 항속모델인 롱레인지, GT라인을 올해 하반기 내로 출시하고, 고성능 모델인 GT는 내년 하반기 내로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출시일은 다르지만 사전예약은 동일하게 진행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차체 크기는 ▲스탠다드·롱레인지 전장 4,680mm, 전폭 1,88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900mm ▲GT라인 전장 4,695mm, 전폭 1,890mm, 전고 1,550mm, 휠베이스 2,900mm ▲GT 전장 4,695mm, 전폭 1,890mm, 전고 1,545mm, 휠베이스 2,900mm 입니다. 각 라인업 별로 스탠다드 58.0kWh, 롱레인지/GT라인/GT 77.4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됩니다. 후륜에 160kW급 전동모터를 장착한 후륜구동 방식이구요, 전륜에 모터를 하나 더 추가해 사륜구동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롱레인지 2WD 기준 최고출력 168kW, 최대토크 350Nm이며 사륜구동 선택 시 합산 최고출력은 239kW, 최대토크 605Nm입니다. 기아는 EV6의 1회 완충시 주행거리에 대해 롱레인지 기준 최대 510km 이상이라는 예상치를 발표했습니다. 굉장한 거리죠? 이같이 긴 항속거리와 전비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주행 중 발생하는 폐열을 실내 난방 등에 재활용해 배터리의 전력소모를 줄이고 저온시 발생하는 효율 저하를 줄여주는 히트펌프 시스템, 전방의 교통흐름과 내비게이션 정보를 통해 회생제동량을 자동으로 조절해 효율적인 에너지 재생을 돕는 스마트 회생 시스템 2.0, 가속페달 하나만으로 감속/가속/정차를 제어해 회생제동량을 극대화시키는 i-페달 모드 등입니다. 내년 출시 예정인 고성능 모델 기아 EV6 GT는 내연기관 슈퍼카보다 빠른 제로백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아 EV6 GT는 E-GMP 기반의 430kW급 듀얼모터를 장착하여 최고출력 584마력, 최대토크 740N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합니다. 최고속도는 260km/h에서 제한되며 국내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른 3.5초의 제로백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강조하듯 월드프리미어 영상 속에서의 기아 EV6 GT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911 타르가 4, 페라리 캘리포니아 T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슈퍼카들과의 400미터 단거리 레이스에서 맥라렌 570S에 이어 당당히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높은 출력 뿐만 아니라 전방위적 주행성능도 신경썼습니다. 소프트웨어 기반의 전자식 차동 제한 기능, 전자 제어 서스펜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21인치 퍼포먼스 휠, 초고성능 미쉘린 파일럿 스포트 4S 타이어를 탑재해 급격한 가속이나 코너링과 같은 극한의 주행상황에서도 마음껏 성능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강력한 성능에 알맞은 전용 내·외장 사양도 추가됩니다. 기아 EV6의 외관 디자인은 현대 아이오닉5 사전계약 구매자의 마음까지 돌릴 정도로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SUV의 역동성과 전기차의 하이테크한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졌으며, 공기역학적 설계를 통해 공기흐름을 개선해 전비를 향상시켰습니다. 미래적으로 재해석된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 측면에서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램프로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 하이테크한 분위기의 LED 클러스터 테일램프, 리어 데크 스포일러와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 등이 특징입니다. 공력을 이용해 물방울을 제거하는 기능이 더해진 윙타입 루프 스포일러 덕에 후면 유리에는 와이퍼가 사라져 깔끔한 뒷모습을 완성했습니다. 기아 EV6에서는 조명에 관련된 사양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요. 스마트키를 소지한채 차량에 접근하면 윙 타입 스포일러 내의 조명이 차량 측면을 밝혀 차량위치를 표시하고 안전한 탑승을 도와주는 바디 실루엣 램프, 스마트키의 잠금해제 버튼을 누르면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까지 순차적으로 켜지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의 순차점등 LED 턴시그널,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하이빔을 조절하는 지능형 헤드램프 하이빔 등이 있습니다. 기아 EV6의 실내는 EV6만을 위해 개발된 가볍고 쾌적한 전기차 전용 시트가, GT 모델을 선택할 경우 고속 주행에서도 운전자의 몸체를 단단히 잡아주는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시트와 D컷 스티어링휠이 장착됩니다. 친환경차량 답게 폐플라틱 재활용 소재나 아마씨앗 추출물 등 친환경 소재가 활용되었습니다. 또한 K8에서 처음 선보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등장하는데요. 별도의 덮개 없이 플로팅 타입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완만한 곡선의 일체형 패널로 이어져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주행환경에 맞춰 변화하는 종이 테마 클러스터,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이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최적의 휴식 자세를 만들어주는 릴렉션 시트, 영국의 하이엔드 음향기기 제조사인 메리디안사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자연어 음성인식 기반 복합제어, 캘린더 연동, 카투홈, 기아 페이,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실내 미세먼지 상태 표시, 2열 시트백 리모트 폴딩, 빌트인캠 등의 편의사양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20리터에 2열을 폴딩하면 최대 1,300리터까지 확장됩니다. 내연기관 엔진이 없는 덕에 프론트 트렁크에도 추가 적재가 가능하답니다. 안전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이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여기에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이 선택품목으로 제공됩니다. 반자율주행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선택품목을 추가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EV6 가격은 ▲스탠다드 4,950만원 ▲롱레인지 5,400만원 ▲GT라인 5,950만원 ▲GT 7,200만원 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세제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실구매가는 3천만원대로 내려갑니다. 서울시 기준 기준 1,500만원 가량이 지원되어 스탠다드 3천만원대 중반, 롱레인지 3천만원 후반대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상이하니 각 지자체로 문의하셔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카빌리지에서는 최대 200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는 기아 EV6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기렌트 또는 자동차리스를 통해 초기비용 없이 국내 최저가로 신차를 구매하고자 하신다면 언제든 무료상담 요청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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